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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

13일 오늘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 2020년 시작부터 끝자락까지 올해의 기억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가득한 것 같습니다. 이제는 '코로나'라는 말을 들으면 자동으로 '마스크'가 떠오를 정도로 마스크는 우리 삶에 필수품이 되었는데요.. "모두들 마스크 잘 착용하고 계신가요?.." 금일 13일 부터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되면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외출을 하거나 사람이 많은 실내에 방문하게 되면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합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는 지역에 상관없이 13일부터 전국에서 실시가 된다고 하는데요.. 물론 모든 상황을 단속하는데에는 한계가 있겠지만 담당공무원이 턱스크(턱에만 마스크를 걸치는 경우), 코스크(마스크로 코만 가리는 경우)등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았을 시 올바른 착용을 권유하고 단속반의 요구에 따르지 .. 2020. 11. 13.
어느 부자 할아버지의 편지 삼성 故이건희 회장이 살아생전 남긴 마지막 편지라는 제목으로 (찾아보니 故이건희 회장의 편지는 아니고 어느 부자 노인의 편지라고 합니다.) 인터넷에 퍼져나가고 있는 글귀가 있습니다. 글을 읽으며 많은 이들이 감동과 깨달음을 느끼고 있고, 저 또한 많은 부분을 느낄 수 있었는데 그 내용을 공유해보려 합니다. 어느 부자 할아버지의 편지 내 편지를 읽는 아직은 건강한 그대들에게! 아프지 않아도 해마다 건강 검진을 받아 보고, 목마르지 않아도 물을 많이 마시며, 괴로운 일 있어도 훌훌 털어버리는 법을 배우며, 양보하고 베푸는 삶도 나쁘지 않으니 그리 한번 살아보게나! 돈과 권력이 있다해도 교만하지 말고, 부유하진 못해도 사소한 것에 만족을 알며, 피로하지 않아도 휴식할 줄 알며, 아무리 바빠도 움직이고 또 운동.. 2020. 10. 27.
아킬레스건 재활일기03 수술 4주차, 깁스 3주차 발목의 각도를 120도 정도에서 90도로 바꾸어 새롭게 깁스를 하는 날이다. 코로나 때문에 문진표를 작성하고 체온체크를 한 뒤 병원에 들어간다. 평소같으면 어렵지 않은 일이지만 발에 무게가 실리지 않게 목발을 짚고 문진표를 쓰고, 움직이는 일이 쉽지만은 않았다. 첫 번째 깁스를 한지 3주째 되는 날이라 오늘은 깁스를 교체해야된다. 깁스를 풀 땐 항상 긴장된다... 글라인더 같은? 장비로 깁스를 풀어주시는데 다리가 부들부들 떨렸다 ㅋㅋㅋ 석고 담당 선생님께 "이거 감으로 자르시는 건가요?" 라고 물어보니 이 장비는 글라인더가 아니고 진동으로 자르는 원리?! 라고 피부나 솜 같은 부드러운 부분은 잘리지 않는다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다. 안전하다는걸 알지만 그래도 무서웠다. 깁스를 .. 2020.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