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애드센스1 블로그 운영일기 (feat.일기체) 9월 말 의도치 않게 아킬레스건 파열로 잘 다니고 있던 직장에서 사직하게 되고, 시간이 텅 비어버리게 됐다. 나는 시간을 그냥 흘려보내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시간을 계획적으로 사용하고, 시간을 아깝게 버리지 않으려고 나름 노력하는 편이다. 병원에 입원해 있으면서 시간을 어떻게 조리 있게 사용할 수 있을지 나름대로 고민해보던 중 평소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잘 하지 못했던 ‘독서’를 이번기회에 마음껏 해보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을 넘어서 ‘블로그’라는 플랫폼을 활용하여 기록으로 남겨보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퇴원을 한 이후 곧바로 실행으로 옮기지 않으면 흐지부지 될 것 같다는 생각에 나는 곧바로 블로그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단순히 글만 올리면 되는 줄 알았는데,.. 2020. 10.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