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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것
"사람너머의 삶을 바라보는가, 숫자를 바라보는가?"
"나눔이 먼저인가, 관계가 먼저인가?"
"사회복지란 무엇일까?" 본질을 묻는 질문이다.
의식을 잃은 사회복지사는 종종 '실적과 평가 때문에 어쩔 수 없다' 는 말을 너무 쉽게 하기 시작한다. 약자를 위한다는 이가 약자를 위한 일 앞에 용기를 잃어가는 것이다.
지금은 후원 공모에 매달리는게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고, 공짜 돈 얻어오면 일 잘했다고하는데 정말 그런것일까?..
당사자를 일감으로 여기며 대상화하여 일방적으로 서비스하는 일.. 어느 현장에서는 지극히 상식적인 일상이라 여기기도 한다.
책에선 우리가 무엇을 향하여 어디로 가야 하는지 의식하지 않는다면 "지금 내 실천이 악마의 행위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남긴다.
깨달은 것
원하지도 않는 복지를 공장처럼 찍어내고 "나는 약자들의 필요를 채워줬다." 라고 이야기 하는것이 사회복지의 본질인가?..
지금은 이렇게 할지라도 오래가지 못할 것이다.
현실 탓하며 그저 순응할 일은 아닌 것 같다.
고민해봐야 할 문제이다.
"사회복지사는 어떤 사람인가?"
성과를 위해 대상자를 이용하고 짜맞추지 않기 위해 계속적으로 '의식' 해야한다.
"나는 왜 사회복지를 하지?" 항상 질문해야할 필요성을 느낀다.
적용할 것
1주일 안에 '사회복지사' 로서 비전과 사명 세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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