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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상식

삼일절이란?

by 슬기로운일상생활 2021.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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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을 시작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월의 끝자락입니다.
2월은 짧아서 더욱 빠르게 가는 것 같은데요..
이번주만 지나면 토, 일, 월(삼일절) 3일간의 황금연휴가 있어 설레는 한주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매년 삼일절의 의미나 유래도 제대로 모르고 유관순 열사를 필두로 3.1 독립만세를 부른 날이지.. 라고만 생각했었는데, 황금같은 휴일을 하루 얻게 된 만큼 그 의미를 깊이 알아보려 합니다.
저와 함께 삼일절에 알아보고 황금 같은 휴일에 그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면 더 가치있는?! 휴일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삼일절이란?
누구나 알고있듯 1919년 3월 1일에 일어난 3·1운동을 기념하여 제정된 대한민국의 국경일입니다.
1920년 2월 임시정부 내무부의 주최로 3·1독립선언 1주년 기념식 준비회를 설치, 준비하였고 제 1주년 3·1절은 임시정부 주최하에 성대히 축하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독립신문은 이날을 국경일로 적으며 기쁘게 맞이할 것을 동포들에게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삼일절의 역사
3·1절은 19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발족과 함께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올해가 2021년을 감안해 보았을 때 100주기가 넘은 아주 오래된 국경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삼일절 노래
기미년 3월 1일 정오 터지자
밀물 같은 대한 독립 만세
태극기 곳곳마다 3000만이 하나로
이 날은 우리의 의요 생명이요 교훈이다
한강물 다시 흐르고 백두산 높았다
선열 하 이 나라를 보소서
동포야 이 날을 길이 빛내자

2021년에 돌아본 3·1절
현재도 국경일로 지정되어 있으며 태극기를 계양하고 쉬도록 하고 있습니다.
3·1절에는 왜인지 모르겠지만 폭주족들이 광란의 질주를 하여 경찰들이 특별단속을 하기도 합니다.
2010년 한국교총에서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초등학생 40%이상이 3·1절에 대해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또한 3·1절 관련 인식조사 결과 “3·1운동은 3일만 하는 운동인 것 같다”, ’“사회시간에 한두 페이지 본 것 같은데 기억은 잘 나지 않는다.”등의 답변이 나타나 국경일이나 국가의례에 관한 지식이 많이 부족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하루 쉬니까 기쁘고 즐겁지만, 힘든 역사가 있었고, 힘든 역사 속에 나라를 되찾기 위해 힘써주신 많은 독립운동가 선생님들을 생각해보면 슬픈 날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블로그에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위키백과, 노컷뉴스, 한국교육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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