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크림 추천_헉슬리 핸드크림

최근에 한포진 관련 포스팅을 했는데 물집이 계속 올라와서 손 보호 차원에서 핸드크림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헉슬리 모로칸 가드너 핸드크림
  
추석이 지나고 날씨가 점점 시원해지는 것을 보니 가을이 찾아오고 있음이 느껴집니다.
요즘엔 봄, 가을이 짧아 겨울도 금방 찾아오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는데 건조한 날씨에 필수품인 핸드크림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Huxley라는 회사의 제품인데 핸드크림으로 유명한 화장품 브랜드입니다.

제품을 받았는데 상자부터 뭔가 고급스럽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알류미늄 튜브 제품으로 디자인도 깔끔하게 잘 빠졌습니다.

1.향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핸드크림의 ‘향’ 인데요 가드너라는 이름처럼 정말 정원에 온듯한 향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꽃집에서 한번 쯤 맡아봤을 것 같은 꽃향기가 납니다. 인조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향이라 사무실이나 외출 시에도 부담 없이 바를 수 있는 향인 것 같습니다.

2.발림성
제형을 보면 마치 리코타치즈 샐러드 안에 들어있는 리코타치즈를 보는 것 같습니다.

제형은 꾸덕하지만 유분기가 충분히 있어 발림성이 좋고, 바른 이후에는 끈적이지 않아 편안합니다.

단점
알류미늄 튜브 제품이다보니 사용할수록 모양이 쭈글쭈글? 해집니다. 따라서 밑에서부터 잘 짜서 사용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으며 중간부터 막 짜서 사용하다보면 알류미늄 제품의 특성상 나중에 사용하기 불편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