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1 징비록-본깨적 [본 것] ‘懲毖錄’ “벌주어 조심해야 할 기록” 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서신을 본 류성룡은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불화가 생기지 않도록 통신사를 보내야 한다고 선조에게 말합니다. 통신사로 다녀온 이들의 의견은 이렇네 나눠집니다. 서인 황윤길 : 전쟁이 일어날 것 같으니 대비해야합니다. 동인 김성일 : 우리나라에 쳐들어올 일은 없을 것입니다. 결국 아무런 대비를 하지 못한 채 임진왜란은 일어나게 되었고, 왜군은 부산에서 한양까지 단 20일 만에 진군하게 됩니다. 전쟁 중 웃프게도 선조의 몽진으로 왕을 잡지 못했고, 의병과 이순신의 활약 그리고 조명 연합군의 합세로 휴전을 바라보게 됩니다. 하지만 왜군의 무리한 요구로 강화 협상이 결렬되고 정유재란이 발발하게 됩니다. 백의종군으로.. 2021. 1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