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11일 기준) 현재 원·달러 환율은 1169원이지만 이해의 편의를 위해 환율을 1000원 그리고 2000원으로 설정해보겠습니다 ^^
1.달러 환전을 하여 주식을 매수할 때
1달러=1000원(환율이 낮은 경우) 10만원을 100달러로 환전 가능
1달러=2000원(환율이 높은 경우) 10만원을 50달러로 환전 가능
같은비용 대비 더 많은 달러를 매수할 수 있으므로 미국주식을 살 때 환율이 낮을수록 한국사람은 유리해 집니다.
2.미국주식을 현금화 할 때
1달러=1000원 100달러를 10만원으로 환전 가능
1달러=2000원 100달러를 20만원으로 환전 가능
한국 사람이 미국 주식을 매도할 때에는 환율이 높을수록 많은 수익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3.미국 사람이 한국 주식을 매수할 때
1달러=1000원(환율이 낮은 경우) 100달러를 10만원으로 환전 가능
1달러=2000원(환율이 높은 경우) 100달러를 20만원으로 환전 가능
미국 사람이 한국 주식을 매수할 때에는 원·달러 환율이 높은 경우 많은 주식을 살 수 있으므로 많은 이익을 챙길 수 있습니다.
4.미국 사람이 한국 주식을 달러화 할 때
1달러=1000원(환율이 낮은 경우) 1000원짜리 주식 100개를 매도하여 100달러로 환전 가능
1달러=2000원(환율이 높은 경우) 1000원짜리 주식 100개를 매도하여 50달러로 환전 가능
미국 사람이 한국 주식을 매도할 때에는 원·달러 환율이 낮은 경우 더 많은 달러를 환전할 수 있으므로 환율이 낮은 경우 많은 이익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간단히 보자면 위의 4가지의 경우가 환율이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회사에 투자했던 외인들은 환율이 낮아지면 주식을 매도할 때 더 많은 달러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환율이 낮아지면 외인들이 빠져 주가가 감소하고 반대로 환율이 높아지면 같은 달러대비 많은 주식을 살 수 있으므로 매수가 많이 발생하여 국내 주식이 오르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정리해보겠습니다.
한율하락 → 외인들의 매도 → 주가 하락
환율상승 → 외인들의 매수 → 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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