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빨래 빨리 말리는 방법

여름철 특히 요즘과 같은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아 빨래가 잘 마르지 않고 빨래에 뭔가 퀘퀘한 냄새도 나는 것 같아 빨래를 하고나서도 왠지 찝찝한 기분이 드는 것 같습니다.
특히 가정에 건조기가 없을 경우 이런 문제가 더욱 커지는 것 같은데요..
빨래 빠르게 말리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오늘은 ‘장마철 건조기없이 빨래 빨리 말리는 방법’에 대해 공유해보겠습니다.
 
1. 간격을 넓히거나 2칸에 걸쳐 널어주세요

간격을 넓게하여 빨래를 널어주면 통풍이 잘 되어 빨래 사이사이 바람이 통해 빨래를 빠르게 말릴 수 있으며 냄새도 빠지게 됩니다.
 
2. 끝선을 맞추지 말아주세요

끝선 맞춤

끝선 맞추지 않음

끝선을 맞추면 보기에 좋고 빨래가 다 마른 후 빨래를 개기도 좋지만 빨래가 공기중에 닿는 면적을 줄여 빨래가 마르는데에는 더 긴 시간을 필요하게 만듭니다.
그러니 끝선을 맞추지 않고 널어주세요!
 
3. 속옷이나 양말같은 작은 빨래는 드라이기를 이용해보세요!
 
이렇게 작은 비닐봉지에 구멍을 만들고

드라이기를 이용해서 빨래를 말려주면 빨래를 빠르게 건조시킬 수 있습니다.

비와서 눅눅한 장마철 당장 입고나갈 옷은 없는데 옷이 마르지 않았다면 위의 방법을 사용해보세요! 뽀송한 옷을 입고 장마철을 조금이나마 극복하실 수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