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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_일기장

아킬레스건 재활일기06

by 슬기로운일상생활 2020.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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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스건 수술 8주차 이제 짧은거리는 나름?! 편하게 걸어다닐 수 있다.


다친 왼쪽 다리에 어느정도 무게를 싣는 것이 가능해졌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왼쪽 발에 무게를 싣는 것이 나에게는 큰 의미이다!
한쪽 다리로 서있을 수 있게 되어 의자에 앉지 않아도 신발을 신을 수 있고 발을 앉아서 씻지 않아도 된다.
작은것에 소중함을 느끼게 되는 것 같다!
아직 발의 앞쪽에 무게를 싣고 걷는 탄력보행이 힘들고 계단을 내려가는게 힘들지만 매일 30분~1시간 정도 재활운동을 하고 있으니 곧 좋아질 것이라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져보려고 한다.
하루빨리 정상적인 걸음을 내딛을 수 있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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