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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스건 파열로 수술을 한 이후 권고사직으로 퇴사를 하게 되면서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게 되었는데 어느덧 회복이 많이 되어 재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블로그 첫 포스팅을 남겼던 날을 돌아보니 9월 30일

아킬레스건 수술을 마치고 가장 힘들었던 시기였습니다.

그날이 벌써 76일이나 지났네요 ㅎㅎ
그땐 언제쯤 다시 걸어다닐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그동안 느꼈던 일상의 소중함에 감사를 느끼곤 했는데요..
이젠 어느정도 걷고,샤워도 할 수 있고, 혼자서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져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네.. 결국 시간이 약인듯 합니다.
내일부터 출근을 해야하는데 아직 다리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출근길부터 걱정이 되고 블로그 관리도 이전과 같이 꾸준하게 잘할 수 있을지 일과 재활을 잘 병행할 수 있을지 조금은 걱정이 되지만 한걸음 앞으로 나아갑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여러 구독자분들 이웃님들과 소통하며 때로는 마음에 위안도 얻고 힘도 많이 됐던 기억이 있어 계속적으로 소통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ㅠㅁㅠ
지금처럼 1일 1포스팅은 힘들더라도 종종 포스팅하고 소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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