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코로나 2.5단계에도 목욕탕을 운영하는 이유]

by 슬기로운일상생활 2021. 1. 20.
728x90


코로나로 답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언제쯤 끝이날지..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상황속에 돌아보니 목욕탕을 간지도 꽤나 오래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목욕탕에서 감염자가 나왔다는 이야기는 들어봤어도 목욕탕 운영을 제한한다는 이야기는 들어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왜 코로나 단계가 격상되었는데도 목욕탕은 운영을 계속적으로 하고있는걸까요?..
오늘은 그 이유에 대해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상황 속에서 목욕탕 영업은 계속되고 있는데 방역당국은 이를 취약계층 등을 고려한 조치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목욕탕 운영을 금지하지 않은 이유는 “쪽방촌 거주자 등 취약계층 혹은 현장 근로자에게 목욕탕은 필수적인 시설일 수 있음을 고려한 선택” 이라고 손영래 중앙사고 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겨울철을 맞아 집에 온수가 나오지 않는 취약계층이 있을 수 있고 현장 노동자 등은 목욕시설이 없어 생활에서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목욕탕 운영을 제한적으로 허용한 것인데요
목욕탕 운영이 허용되었지만 마스크 등을 끼지 않고 입장하는 점에서 목욕탕 이용은 코로나 감염의 위험성에 취약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취약계층이 아니고 집에 목욕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분들은 방역 위험성이 있는 만큼 목욕시설은 이용은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포스팅은 여기까집니다.
코로나19 속 일반적인 사람들과 다르게 취약계층에 있는 분들은 더욱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모두가 행복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랍니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