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197 아몬드 - 본깨적 본 것 왜 제목이 '아몬드' 인가? 책을 읽지 않은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이런 생각을 할 것 같다. 물론 나도 그랬다. 이 책에서 아몬드는 뇌에서 감정을 담당하는 편도체를 이야기한다. 주인공 윤재는 편도체의 크기가 작아 기쁨, 슬픔, 외로움 등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 할머니와 어머니는 그런 윤재를 보통 사람들과 같이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시킨다. 교육 덕분인지 윤재는 보통사람과 같이 살아가는데 문제가 없어 보였는데... 이후 이야기는 책을 읽어보시길 권해드리고 싶다. 깨달은 것 우리는 감정을 느끼며 살아간다. 기뻐하고 슬퍼하고 우울해하고 때로는 두려워한다.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주인공 윤재는 두려움이 없기에 당당하고, 슬픔이 없기에 마음을 있는 그대로 이야기한다. 내 감정을 솔직히 이야기하는 것이 너무나 .. 2020. 9. 30. 이전 1 ··· 47 48 49 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