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 예절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갑작스럽게 조문, 문상을 가야할 일이 종종 생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릴적 부모님을 따라 조문을 갔을 때에는 자연스럽게 옆에서 따라하면 됐었는데 막상 혼자 가려고하니 막막하게 느껴질때가 있는데요..
오늘은 그런분들을 위한 장례식장 조문 예절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1.차분한 분위기
- 이건 모두 모르실분이 없으실 것 같지만 장례식장에선 차분한 분위기와 감정을 유지하는 것이 기본 중 기본입니다.
- 위와 마찬가지로 차분한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건배는 삼가해주시고 유가족들이 고인을 잘 모실 수 있도록 정돈된 분위기를 유지해주세요

2.분향, 절, 헌화
- 향은 보통 대표자 한 명이 대표로 향을 피우며 홀수의 향을 살짝 흔들어 끄신 후 분향을 하시면 됩니다.
- 절은 고인에게 두 번을 한 후 방향을 바꿔 상주와 맞절을 한 번 하시면 됩니다.
- 헌화의 경우 기독교 장에서 많이 이루어지며 꽃의 방향이 영정을 향하도록 두시면 되며 꽃이 먼저 놓여있다면 같은 방향으로 꽃을 두시면 됩니다.

3.복장
조문 시 화려한 색상의 옷은 삼가해주시고 무채색 계열의 어두운 복장을 입는것이 적절하며 양말을 반드시 신어주셔야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간단히 장례식장 조문 예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알고보면 어렵지 않지만 모르면 실수할 수 있으니 모두 잘 숙지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