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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장마철 빨래 냄새를 잡자!

by 슬기로운일상생활 2024.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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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안그래도 덥고 습한데 장마까지 겹쳐 빨래도 잘 마르지 않아 빨래에서 쉰내가 나지 않으시나요?..
건조기를 사용할 수 없는 옷감에서도 냄새가 나 곤란한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오늘은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계신 분들을 위한 여름 장마철 빨래 냄새를 잡는 꿀팁을 나눠보고자 합니다


1.원인
여름철 빨래를 하는 옷은 옷 속 섬유에 잔여 세제나 땀, 각질, 피부 지방 등이 스며들어 곰팡이, 미생물이 번식하면서 발생되며 특히 습하고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 그 냄새가 더욱 심하게 나타납니다.

2.해결방안
가. 세탁 시
가.세제
-세제 또는 섬유유연제 용기의 적정용량을 확인한 후 적당량 사용합니다. 세제나 섬유유연제가 많을 시 옷 속 섬유에 남아 냄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적정용량


나.헹굼
-헹굼, 탈수 과정에서 식초나 구연산을 한 컵 정도 넣어 헹궈줍니다.
식초는 약산성이며 암모니아 등 빨래 냄새의 주 원인인 알칼리성 물질을 중화시켜 냄새를 없애는 작용을 합니다 또한 살균 효과까지 있으니 더욱 좋겠죠? 단, 사과식초, 현미식초 등 색깔이 있는 식초가 아닌 화이트 식초를 사용해주세요 색깔이 있는 식초의 경우 첨가물로 인한 오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건조(일광건조 사진)
-빨래는 햇볕이 잘 들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건조합니다. 통풍이 잘 안될경우 옷 사이사이 간격을 넓혀 통풍이 잘 될 수 있도록 만들어주고, 완전히 마르기 전에 빨래를 집어들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라.재세탁
-위의 방법을 사용했음에도 냄새가 남아있다면 베이킹소다 또는 식초, 구연산을 활용하여 다시 한번 세탁한 후 햇빛에서 옷을 말려 살균을 진행해줍니다.
이후 옷을 보관하는 옷장 등의 습도를 낮게 유지하여 보관해주세요!


마.기타사항
-세탁기 내부에 곰팡이, 세균등이 번식하고 있을 수 있으니 세탁기 세정제 등을 이용해 세탁기를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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