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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성과를 지배하는 바인더의 힘 - 본깨적

by 슬기로운일상생활 2020.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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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를 지배하는 바인더의 힘 - 본깨적

달력을 보니 어느덧 11월입니다.
올 한해도 끝자락이라고 생각하니 기쁨보단 아쉬움이 더 많이 남는 것 같습니다.
올 한해를 시작하면서 계획도 세우고 실천하려고 노력했지만 부족하고 미흡한 부분도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포스팅을 보시는 여러분도 한 해를 돌아보시면 후회와 아쉬움이 남으시나요?..
저도 한 해를 돌아보며 항상 후회를 남기지만 그래도 나름 열심히?! 살아왔다! 라고 느끼게 해주는 녀석이 있습니다.

주간계획표 - 바인더

성과를 지배하는 바인더의 힘 - 본깨적

저의 시간관리 도구 ‘3p바인더’인데요 저는 이 바인더를 활용해 시간을 계획하고 피드백하며 제가 사용했던 시간을 돌아보곤 합니다.
5년전 ‘성과를 지배하는 바인더의 힘’이라는 책을 만나게 되면서 바인더를 활용하고 시간을 의미있게 사용하면서 제 삶을 조금이나마 생산적으로 바꿀 수 있었는데요 오늘은 제가 5년 전 읽었던 그 책 ‘성과를 지배하는 바인더의 힘’을 소개합니다.


본 것

보통의 자기계발서와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지만 좀 더 적용할 것을 많이 던져주는 것이 다른 책들과의 차이점 인 것 같다.
예를들어 “시간관리를 왜 해야 하는가?”에 대한 이론은 다른 자기계발서에도 많이 나와 있다.
하지만 어떻게 시간을 관리하고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천적인 부분을 이야기해주는 책은 별로 없다.
본 책의 저자는 성과를 만드는 방법을 연구하고 실천해왔고, 성과를 만들기 위해 ‘3p바인더’라는 도구를 활용하여 방황하는 신입사원에서 경영자로 월급 120만원에서 연봉 3억원의 톱 세일즈맨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바인더를 활용해 어떻게 자기관리를 했을까?

-자기가 하는 일, 자기가 사용하는 시간을 모두 기록으로 남길 수 있었다.
“낱장은 종이인데 묶이면 책이 되고 구멍을 뚫으면 보관과 편집과 이동까지 자유로워진다.”
“구멍이 뚤린 종이를 사용하는 자체가 평생에 경쟁력이 된다.”

바인더로 정리해 놓은 편지



바인더를 활용하면서 시간과 업무를 기록하고, 보관하고, 관리하고 하는 일들이 습관이 되었고 소망하던 것들을 이루기 위해 구체적인 실천을 계속 했더니 어느새 경영자의 자리에 도달했다고 한다.

깨달은 것
바인더를 5년간 쓰고 있다. 바인더에 목표를 기록하고 시간을 기록하면 그 계획대로 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인지 실천의 의지를 더욱 키워주긴 하는 것 같다.
그리고 하지 못한 것들을 돌아보면서 더 의지를 불태우기도 한다.
종이에 구멍을 뚫어 보관하기 때문에 유틸성도 정말 좋은 것 같다. (과.. 광고 아니다..)
3p 바인더 주간계획표를 사용하면서 시간을 좀 더 보람 있게 사용할 수 있게 되긴 했는데 5년을 써본 결과 아직까지 눈에 띄는 삶의 변화라던가 큰 성과는 느끼지 못하고 있다.
내가 잘 활용을 못하는건지.. 능력이 부족한건지.. 그래도 시간을 의미 있게 사용하고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바인더를 활용해볼만 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적용할 것
-주간계획 관리 (버려지는 시간이 없도록 하자!)
-바인더 정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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