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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의 메모장 001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1년동안 열심히 준비했고 한때는 이 자격증이 나의 역량을 조금이나마 증명한다고 생각했다. '사회복지사'의 역량은 무엇일까?.. "사회복지 전공지식?",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경험?", "뛰어난 문서작업 능력?" 모두 중요한 역량이라 생각된다. 하지만 사회복지사로서 제일 중요한 역량은 자신이 하는 일에대한 자부심과 사명감이라고 생각한다. 누군가는 나에게 당연한 얘기라고, 진부한 대답이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참으로 중요하다. 현장에 있으면서 사명감을 잃은 사회복지사를 많이 보게된다. 누군가는 사회복지가 그냥 돈벌이를 위한 수단이라고 이야기한다. 때로는 그런 사람들과 같이 현장에 있다는게 화가난다. 역량을 갖추지 못한 '사회복지사' 이다. 나는 '사회복지사' 라는 직업에 대한 기준이 높다.. 2020. 10. 3.
'본깨적 독서법'이란? 살아 있는 책 읽기 '본•깨•적 독서법' 책은 삶에서 오고 글로 전달되는 것이다. 보통의 독자들은 읽는 것으로 그치는 경우가 많다. 좀 더 능동적인 책읽기를 위해서는 나만의 독서법이 필요하다.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본깨적 독서법'이다. 본깨적 독서는 본 것, 깨달은 것, 적용할 것으로 살아있는 책 읽기를 실현하는 것이다. '본깨적 독서법'을 사용해 자신이 본 것과 깨달은 것들을 삶에 적용하여 삶의 변화를 만들어보자! 본:저자의 관점에서 본 것 -저자가 알리고자 하는 주제 -인상 깊은 문장 / 키워드 중심 깨:나의 입장에서 깨달은 것 -새롭게 알게 된 지식 -역할 모델 및 동기부여가 되는 내용 적:개인이나 환경에 적용할 것 -삶에서 개선할 내용들이나 적용할 점 -새로운 아이디어나 질문들 2020. 10. 2.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왜 기본에 집중할까 - 본깨적 본 것 "당신이 생각하는 기본은 무엇인가?" '인사 잘하는 것?', '시간약속 잘 지키는 것?', '타인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것?' 이외에도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기본'이라는 것은 정말 많을 것이다. 이 책에선 '기본에 집중하는 것' 이 세계 최고의 인재 들의 성공원칙이라고 말하고 있다. '처음보는 타인의 이름을 다음번에 만날 땐 기억하는가?', 'tv나 뉴스 신문에서 다루는 정보를 알고있는가?', '회의시간에는 적절한 발언을 하는가?' 위의 예시들은 책에서 이야기하는 '기본적인 것' 이다. 사람들은 쉽게 "~야 기본만 하자.." 라고 이야기 하지만 이 기본이라는게 참 쉬우면서도 어려운 것이다. "당신은 기본은 하는 사람인가?" '기본'은 가볍지만 결코 쉽게 지나칠만한 것이 아니다. '기본'을 기억할 .. 2020. 10. 1.
아몬드 - 본깨적 본 것 왜 제목이 '아몬드' 인가? 책을 읽지 않은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이런 생각을 할 것 같다. 물론 나도 그랬다. 이 책에서 아몬드는 뇌에서 감정을 담당하는 편도체를 이야기한다. 주인공 윤재는 편도체의 크기가 작아 기쁨, 슬픔, 외로움 등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 할머니와 어머니는 그런 윤재를 보통 사람들과 같이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시킨다. 교육 덕분인지 윤재는 보통사람과 같이 살아가는데 문제가 없어 보였는데... 이후 이야기는 책을 읽어보시길 권해드리고 싶다. 깨달은 것 우리는 감정을 느끼며 살아간다. 기뻐하고 슬퍼하고 우울해하고 때로는 두려워한다.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주인공 윤재는 두려움이 없기에 당당하고, 슬픔이 없기에 마음을 있는 그대로 이야기한다. 내 감정을 솔직히 이야기하는 것이 너무나 .. 2020.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