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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백신 접종 후기(화이자)

by 슬기로운일상생활 2021.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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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그동안 본업에 집중하느라 오랜만에 다시 왔습니다^^ 블로그 운영에 꾸준함이 참 중요한데.. 세상에 쉬운 건 정말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

어제 오후 2시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을 했습니다.


백신을 접종하니 끝나지 않을 것 같던 긴 터널 끝에 빛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저는 복지시설에 근무인력으로 일반인들보다 조금은 빨리 백신을 맞을 수 있었는데요.. 오늘은 백신 접종 후기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현재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보면 대부분 백신 1차접종을 끝내셨고 2차 접종까지 끝내신 분들도 종종 보입니다. 저는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제외 대상자에 속해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수 있었는데 아무래도 아스트라제네카 보다는 화이자 백신의 인식이 좋다보니 조금은 더 안심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백신 접종을 하러 접종센터에 도착을 했더니 75세 이상 접종 대상 어르신들의 2차접종이 있는 날이어서 많은 어르신들이 계셨습니다.
접종센터에 가서 어디로 가야하나 해메고 있었는데 노란조끼를 입으신 담당 선생님들이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셔서 정말 빠르게 (접종센터에 도착해서 접종을 하기까지 10분도 안걸린 것 같습니다^^) 접종을 마쳤고 15~30분 정도 휴식을 취하다 귀가하라는 담당 선생님의 말씀이 있어 30분정도 휴식한 후 귀가는 하지 못하고 다시 회사로 복귀했습니다.
접종 후 크게 아프진 않았지만 얼굴과 몸이 화끈거리는 열감?!이 있었고 백신을 맞은 팔에는 다음날인 지금까지 욱씬거리는 통증이 남아있습니다.
아스트라제나카를 접종한 회사 선임은 다음날 힘들었다고 하는데 저는 그정도는 아니어서 정말 다행인 것 같습니다.
백신을 맞은 후에는 이렇게 예방접종 내역 확인서와 안내사항을 나눠 줍니다.

저는 접종 후 통증도 없고 괜찮았는데.. 개인차가 있으니 이 안내사항을 한번씩 잘 읽어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작년 초 시작된 코로나가 끝날 듯 끝나지 않고 있는데 하루빨리 종식되어 일상을 되찾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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