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2차접종 후기(화이자)

코로나 델타 변이가 시작되면서 4차 대유행이 시작되었습니다.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끝이 보이는가 했지만 델타 변이의 등장으로 정말 끝이 보이지 않는 상황 속에 저는 사회복지시설에 종사하고 있어 조금은 일찍 백신 2차접종까지 완료하였습니다.
저는 화이자 접종 대상자이기 때문에 1차 접종 이후 3주 뒤인 지난 7일에 2차 접종을 했는데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는 1차 접종 이후 2차 접종까지의 기간이 더 길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2차접종 후기를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

1차 접종 후에는 접종부위에 근육통이 오는 것 외에는 별다른 이상증상이 없었는데 2차 접종은 확실히 1차 접종에 비해 좀 더 힘들었습니다.
접종 시에도 1차접종 때 보다 쌔한? 느낌을 받았는데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접종 당일 새벽에 근육통이 올라오고 열감이 느껴지더라구요..
2차때도 1차처럼 무난하게 넘어가리라 생각하고 타이래놀도 안먹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다음날 타격이 좀 있어서 오전에 좀 쉬다가 오후가 되어서야 출근했습니다.
방문자님들 코로나 백신 접종 이후에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서 타이래놀 구비해두시고

4차 대유행이 시작되었는데 모두 마스크 잘 착용하시고 슬기롭게 이겨내시길 기도합니다~ ^^